공지사항

공지사항 실용음악 입시생들의 <2021 제 1차 NMA 모의고사>를 앞두고
2021-01-31 13:03:58
남주희실용음악학원 <> 조회수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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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실용음악대학 그리고 버클리 음대 및 해외 실용음악대학을 준비 중인 남뮤직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치르는 <NMA 모의고사>가 오는 1월 28일, 2월 27일 실시될 예정이다.

 

수년간의 연습 끝에 실용음악대학 입시장에 들어선 학생들의 대다수는 평소 실력의 70프로도 발휘 못하고 입시장에서 나온다.

 

여러 심사위원 교수님이 일제히 나를 바라보는 시선, 평소 치던 피아노와 다른 터치, 그리고 내 순서 직전 수험생의 탁월한 연주 실력은 한없이 나를 움추러 들게한다. 20초 가량이 흘러 긴장감이 막 사라지려 하는데 갑자기 연주를 중단시킨다.얼마나 많은 시간을 쏟은 곡인데 중단 순간의 허탈함은 이루말할 수 없다.

그리고 이어지는 질문들.

코드가 제시된 8마디의 보표를 보고 즉흥으로 멜로디를 만들어 부르게 하고 발라드에 보사노바 연주까지 시키는데 손이 덜덜덜 떨린다. 긴장감과 허탈감, 후회와 자괴감 등 입시장에서 밀려오는 느낌은 <온갖 감정의 종합세트>이다.

 

입시장에서의 긴장감을 최대한 없앨 수 있는 방법은 대학 입시장과 유사한 상황의 '학원 모의고사'에 빠짐없이 참여하는 것이다.

 

또한 모의고사 준비를 보다 완벽히 하는 것이야말로 시험의 공포감을 상쇄하는 비결이다. 연습이 충분한 학생일수록 자신감이 상승하며 그 자신감은 시험장에 입실하는 발걸음부터 다르고 건반을 다루는 손가락과 면접에 답하는 목소리에도 드러난다. 누구나 첫 모의고사의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 정도로 초긴장감에 휩싸인다. 두번째 모의고사부터는 이미 한번의 경험으로 조금더 평정심을 갖게 한다. 하지만 1회 모의고사에서 시키지 않은 난처한 질문에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또다시 좌절감에 휩싸인다.

모의고사 성적결과가 나오면 원장,교육실장,학생, 부모님이 만나서 취약한 부분을 보완 대책을 세운다. NMA 모의고사는 연간 4회에 걸쳐 실시한다. 네차례의 모의고사를 실시하는 동안 학생들의 실력은 몰라보게 발전한다. 모의고사의 횟수가 반복될 수록 대학 수시가 코앞으로 다가온다. 고3 신학기를 맞이하면 임박해오는 수시.정시에 대한 강한 부담감을 느끼고 슬럼프에도 빠진다. 꼭 음악이 아니라도 공부를 하거나 운동을 하고 그림을 그리는 모든 수험생들이 겪는 통과의례가 대학 입시다. 결국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자만이 대학 합격의 영광을 만날 수 있다. 게임, 잠, 모의고사 불참 도피 등의 갖가지 유혹들을 과감히 물리치고 고독하고 힘든 고통을 받아들이자. 누가 더 많이 외로왔고, 누가 더 많이 카피를 했고, 메트로놈에 귀를 귀울였고, 기본기에 투자했고, 모의고사에서 쓴소리를 많이 들었는지에 따라 대학 메달의 순위가 달라진다. 잠을 제외한 18시간의 '오늘 하루 연습'에 미래의 합격 여부가 달린 것을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