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공지사항 실용음악예고 입시로 암울했던 2020년 한해!!
2020-12-27 15:19:42
남주희실용음악학원 <> 조회수 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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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음악 예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있어서의 2020년은 참으로 암울한 해였다.

코로나 19로 학교에 지속적인 등원이 불가능했고 실용음악학원의 운영 중단 조치가 두번씩 이루어져 레슨의 흐름이 방해되었다.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는 실립자의 비리로 학사운영에 파행을 빚었다.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는 이사장의 타계로 신입생 모집을 중단했다.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는 부적절한 외부행사에 학생들을 동원해 예술고 특목고의 지정이 취소되었다.

실용음악 예고 합격생 최다 배출로 명성을 쌓은 남뮤직으로서는 올해와 같은 특별한 상황에서 차선책을 찾지 않을 수 없었다.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의 강사들이 설립한 서울미래음 대안학교와 리라아트고로 학생들을 분산시켜 합격시켰다.

 

 

실용음악예고를 보내는 게 나은가요? 인문계가 나은가요?

 

학부모들은 실용음악예고에 합격을 했어도 갈등을 한다.

실용음악의 목표는 '학교의 합격'이 아니다.

훌륭한 음악인으로 나아가기 위한 일시적인 공간이므로 지나치게 학교의 네임 밸류에 연연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문계에서 목표와 성향이 다른 친구들과 3년을 지내기 보다 비슷한 동지들과 지내는 것이 더욱 즐겁고 정서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얻게 된다.
 
더욱 중요한 것은 '연습의 동기 부여'인데 실기가 나보다 뛰어난 친구들을 만나야 연습 동기가 끔틀댄다.

뮤지션으로서 가장 극복하기 어려운 관문이 '무대 위에서의 실력 발휘'이다.

혼자 있을때는 마음껏 연주하지만 대학 입시장에서, 사회에 진출해 라이브 무대에서, 오디션 현장에 가서 평소 실력 그대로 발휘하려면 '끝없는 무대 경험'이 필요하다.

인문계 3년 동안 예고 학생들의 연습 시간을 추월할 수 있다 할지라도 무대 경험은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다.

예고의 정보를 뒤늦게 알게 되었거나 2021학년도 예고에 낙방한 경우에도 대안이 없는 것은 아니다.

실용음악예고에서 학기 중간 중간에 편입생을 모집한다. 편입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평소 실력을 쌓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또한 인문계 고등학고 2학년에 응시하는 실용음악 거점학교가 있다.

3년 내내 예고에 다닐 수는 없더라도 대입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마지막 1년을 악기에 집중하는 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실용음악 예고 입시에 관해 궁금증이 있으시거나 2022학년도 예고 입시를 고려 중인 학부모님들이 계시다면 언제든지 남뮤직에 문을 두드려주시기 바랍니다.

30년 실용음악입시 경력의 남주희 원장님이 실용음악 입시의 올바른 해법을 찾아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