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공지사항 <남뮤직 시니어 아카데미>음악이론 시험 현장
2020-06-21 13:11:49
남주희실용음악학원 <> 조회수 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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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만에 다시 치르는 시험인지, 남주희실용음악학원의 시니어들이 연필을 들고 긴장된 마음으로 음악이론 시험을 치뤘다.

1기,2기,3기가 참여 중인 남뮤직 시니어 아카데미는 <전공ㅡ부전공ㅡ화성학 및 음악통론>을 기본으로 수강하며 수료 콘써트, 동영상 촬영, 이론 정기고사와 같은 부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남뮤직의 가장 큰 장점은 오전 10시부터 3시까지 연습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연주를 더욱 원활하게 만드는 음악이론의 바탕을 탄탄히 배울 수 있다는 점.

중년을 훌쩍 넘기고 나면 시간적으로 자유롭고 짊어졌던 많은 짐들을 내려놓아 심신이 가뿐한데 문득 공허함을 느낀다.

남뮤직 시니어 아카데미는 젊어서 놓친 악기를 배울 수 있어 삶에 새로운 활력이 생기고 시니어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어 정겹기만 하다.

2019년 시작된 1기,2기와 올 봄의 3기에에 이어 올 가을에는 4기 개강을 앞두고 있다.

주변에 있는 대부분의 음악학원들은 시니어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다.

대부분이 어린이 또는 청소년들을 지도하며 직장인 및 성인들은 간간히 지도한다.

남뮤직은 2014년부터 시니어 프로그램을 시작해 6년간 강남 지역 거주 시니어들에게 폭넓은 음악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대한민국 시니어 음악 인구의 저변을 나날이 넓히고 있다.

지난 6월 8일자 조선일보에 실린 <남뮤직 시니어 아카데미> 광고.

대한민국 시니어의 커다란 희소식이다.

지방에 계신 시니어들은 거리가 멀어 등록하지 못하는 사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선릉역에 위치하여 거리가 먼 시니어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다. 그래서인지 수강생의 거주지가 강남과 잠실 지역에 한정된 편이다.

하지만 거리가 멀긴 하여도 일주일에 한번 또는 두번에 걸쳐 대중교통을 이용해 남뮤직을 다닌다면 두뇌 건강과 심신에 더할 수 없이 큰 활력을 얻으리라 확신한다.

<남뮤직 시니어 아카데미>에 궁금증이 있으신 시니어들은 언제든지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