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공지사항 힙합 레슨을 받기 전에 반드시 고려해야 할 것!!
2021-04-25 14:18:37
남주희실용음악학원 <> 조회수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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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고등래퍼 TV 프로그램을 오락으로 즐기지 않고 많은 청소년들이 래퍼가 되겠다고 고집을 피우는 사례가 생겨나고 있다.

부모님들은 난감하기 짝이 없다.

일시적 호기심으로 여겼는데 시간이 흘러도 힙합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는다.

심지어는 공부에 손을 놓고 래퍼로 살겠다고 선언한다. 공부로 등수를 매기는 경쟁사회의 반감, 무언가 소리치고 싶은 답답함,스트레스의 탈출구가 랩으로 투영된다. 잠도 안자고 방구석에서 라임과 플로윙 만들기에 푹 빠져 지내다보니 공부는 점점 멀어져 간다. 급기야는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무명 래퍼의 스튜디오로 찾아가 힙합 레슨도 받는다. 이런 현상은 목동에 실용음악학원을 오픈한 2000년대 초반에도 왕왕 벌어졌다.축 늘어진 바지를 입고 후드티를 입고 걸음걸이도 예사롭지 않았던 창모와 서사무엘이 학원 복도를 오가면 늘 탐탁치 않은 시선으로 바라봤다. 반듯하게 옷을 입고 예의 바른 모범생, 멜로망스 정동환이 지나가면 환한 미소로 반기곤 했다. 그런데 요즘 티브이에 출연해 래퍼로서 유명세를 떨치는 래퍼 제자들을 보면 편견의 시각으로 바라본 지난날에 미안함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지금도 변치 않는 한가지가 있다.

힙합이나 실용음악이나 아무나 접근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힙합에 빠진 학생들이 실용음악대학을 가고자 정보를 찾다보면 학교가 극소수라는 것을 알고 차선책으로 '미디 작곡'을 시작한다. 미디 작곡을 하다보면 화성학에 대한 이해와 건반 실력 부족으로 초등학교 시절 도망다니던 동네 음악학원 처지로 되돌아간다. 그렇게 한달 두달 학원을 다니다 보면 회의감에 빠진다. 하루 아침에 늘지 않는 뚱땅뚱땅 피아노와 도무지 무슨 소린지 알아듣지 못하는 어그먼트, 써스포,텐션 화성학 수업에 매달리면서 차라리 공부가 낫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다시 공부로 되돌아가기엔 이미 책을 놓은지 오래되어 진퇴양난에 빠진다.

힙합에 빠진 학생들이 실용음악을 전공한다는 것은 책을 많이 읽고 즐기는 학생이 소설가의 길에 접어드는 것과 같다.

매일 하루에 한명은 힙합 희망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원장실을 방문한다. 안타깝게도 열명의 학생 중 단 한명도 래퍼의 가능성이 보이는 학생은 없다. 그래서 늘 가시 돋힌 상담으로 돌려보내지만 힙합의 최면에 단단히 걸려 아무도 못말리는 학생들이 있다. 그런 학생들에게는 한달간 <음악통합 수업>을 실시한다.

현재 유지하고 있는 학원을 그대로 유지하고 주말을 이용해 주 1회씩 4회에 걸쳐 <가시밭길 입시체험 수업>을 진행한다. 청음을 하는 피아노는 '정신 차리라'는 망치가 된다. 피아노음을 한달 내내 오선에 제대로 그리지 못하고 4분의 2박자 리듬을 3박자와 구분하지 못하는 안 쓰러운 학생들에게 가시밭길 입시 체험은 한달이면 족하다. 찬란한 래퍼의 미래가 보이는 인재가 없는 것은 아니다.

진정한 래퍼의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에게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그런 힙합 영재들에게는 따분한 <전통화성학 >을 원장 직강 무료로 진행한다. 스타 제자들을 불러서 싸인도 하게 하고 훌륭한 래퍼가 될 수 있도록 자극을 주기도 한다.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 아들의 힙합 진로로 깊은 시름에 빠진 부모님들이 계실 것입니다.그 중에는 K 래퍼로 크게 성공할 영재도 있기에 부모님께서는 단 한번의 <실용음악 입시 체험>의 기회를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전문가로부터 실용음악 진로의 적절성을 판단받고자 하신다면 언제든지 남주희 원장과의 상담을 통해 조언을 받으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