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공지사항 2020 버클리 오디션 싱가폴에서 치르고 온 후기담
2020-03-29 15:17:54
남주희실용음악학원 <> 조회수 279
125.131.107.108

남주희실용음악학원에서 1년간 NMA Berklee 클래스를 수료하고 지난 2월에 싱가폴에서 버클리 오디션을 치르고 온 후기담입니다.

싱가폴 오디션장에는 총 2명의 교수, 여자분 한분, 남자분 한분이 있었습니다.

 

남자 교수님은 입시곡 연주하는 내내 노트북에 뭔가를 메모하셨는데 다이나믹과 테크닉 관련해 메모하시는듯 했습니다.

 

오디션은 여자 교수님이 주도하셨습니다.

가볍게 인사를 하며 명단을 확인 하신 후

 

이름이 ㅇㅇㅇ 맞나요?

어디서 왔나요?

왜 버클리를 지원했나요?

어떤 곡을 연주할 건가요?"

 

질문하셨습니다.

입시곡 연주 후 여자 교수님께서 "클래식도 공부 했나요? 쇼팽이나 베토벤 등 연주 할 수 있나요?" 물으셔서

 

"베토벤 연주할 수 있습니다." 답을 했습니다.

아주 조금만 들려 달라 하시더군요.

 

조금 머뭇거렸더니 "괜찮아~걱정하지마!! 그냥 들어보고 싶어서 그래요"

 

라며 긴장을 풀어 주셔서 약 20초 가량 연주를 하니 "오케이" 하셨어요.

 

"블루스나 솔로 뭐 연주 할 수 있는 거 있어요?" 하길래 "블루스로 할께요" 했더니 교수님이 워킹 베이스 넣어 주셨습니다.

"무슨키로 할래요?"

"F키로요"

 

 

블루스 3코러스 하고 나니 "다른 키로도 할 수 있나요?" 물으셔서 2코러스 정도 더 했습니다.

 

 

시창은 단음 눌러 주신 거를 입으로 소리내기로 했고 청음은 교수님이 건반으로 치면 피아노로 따라 치라 하셔서 단음과 triad를 그대로 쳤습니다.

 

세븐 코드에 텐션 넣어서 누르고 어떤 코드인지 말해보라고도 했습니다.

 

 

 

리듬 청음도 있었는데 리듬을 박수로 치더니 그대로 따라치게 했습니다.

 

리듬 청음 할 때는 발박자 넣어 주셨는데 틀리면 아니라고 하시면서 다시 리듬을 쳐주시는 친절함도 보였습니다.

 

 

웜업 때 초견 악보를 주시데 약 7~8문제 정도 있었는데 그 중에는 바이엘,소나티네, 뉴에이지와 같은 악보도 있었습니다.

 

"하고 싶은 거 선택해 보라" 하셔서 쉬워 보이는 악보를 연주했습니다.

 

 

 

또 다른 문제들을 주고는

"이건 이런 스타일로 하고 저건 리듬에 맞게 컴핑하면서 하는 거예요" 라고 친절히 알려 주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양손 컴핑을 마쳤습니다.

영어 인터뷰는 다음과 같습니다.

Q. 너의 음악적 배경에 대해 말해줘요.

무엇을 얼마나 했고, 누구에게 배웠고 등등

Would you share your musical background with me like, what major you have focused, who taught you, and so forth?

 

Q. 왜 버클리에 지원했나요?

What made you to decide your mind applying to Berklee?

Q. 이번이 처음 보는 오디션인가요?

Is this your first audition?

Q. 버클리에 입학 후 무엇을 기여 할 수 있나요?

What could you contribute to Berklee?

Q. 한국에서 대학을 다닌 경험이 있나요?

Have you ever been to college in Korea?

Q. 버클리에 전공이 많은데 뭘 하고 싶나요?

What major do you love to apply in Berklee among lots of ones.

Q. 버클리에 아는 친구들이 있나요?

Are there any friends of you in Berklee?

Q. 어떤 경력을 가지고 싶나요?

What do you think is the musical career you want to have?Q. 토플시험 본 적 있나요? 영어는 정말 정말 중요해요!

Have you taken the TOEFL test? English is super important!

Q. 마지막으로 질문있나요?

Any questions?

이렇게 버클리 오디션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와 합격을 한다는 가정 하에 지금은 남뮤직의 코어뮤직을 수강 중입니다.

저의 후기담이 버클리를 준비 중인 많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